담임목사 코너 10

커피브레이크 인도자 미니 워크샵

목회자들을 위한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인도자 미니 워크샵을 인도했습니다. 1시간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경청의 기술과 질문 만들기 워크샵을 갖고 소그룹 인도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추후에는 미주커피브레이크(대표 한태욱)에서 공식적으로 개최하는 워크샵에 다함께 참여하려고 합니다. 강의에 사용된 파워포인트 자료는 저희 교회에서 세워질 소그룹 인도자 교육에 그대로 사용될 것이며, www.nestministry.com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구독자가 100명이 되었습니다.

제 개인 채널의 구독자가 드디어 100명이 되었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3개월 전 시작한 '패스터 폴' 채널은 개척교회를 돕기 위한 유익한 콘텐츠들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어서 우리 교회 채널의 구독자도 100명을 넘어 200명 300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가주온유한교회의 유튜브 채널은 검색창에서 '남가주온유한교회'로 검색하시면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아직 구독 안하신 분은 구독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믿음코치 #남가주온유한교회 - YouTube

신년 특새를 마치고

일주일간 새벽을 깨우며 찬양과 말씀과 기도의 제단을 쌓은 신년특새 '다시 복음 앞에'를 모두 마쳤습니다. 복음의 능력으로 우리의 영혼이 새롭게 되어짐을 체험할 수 있었던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매일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찬양과 말씀을 준비하며 성도님들을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새벽에 뵙는 성도님들의 얼굴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코로나로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힘든 상황임에도 주님께 무릎을 드리는 자리를 지켜주신 신실하신 성도님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목요일 새벽에는 김창수 선교사님, 토요일 새벽에는 김영환 목사님께서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번 특새가 특별히 더 좋았던 것은 두 분의 귀한 섬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한 주로만 그치기에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저..

코칭 Intro. 목회자 세미나 참석

"나는 (자유롭고) (열정적이며) (소명을 향해 전진하는) 코치입니다." 12월 27일과 1월 3일 두차례에 걸쳐서 진행된 코칭 Intro.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개척교회 네트워크 네스트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커피브레이크 미주대표로 섬기고 계시는 한태욱 코치님께서 강사로 수고해 주셨으며 목회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툴인 코칭 기술을 만나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White As Snow

OC 풀러튼에서 차타고 4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Mt. Baldy에 눈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둘째는 생전 처음으로 눈을 봐서인지 눈밭에서 수영까지 하며 뒹굴고 놀았습니다. 온 지면을 하얗게 덮은 눈을 보며 이사야 1장 18절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오늘도 찬미의 제목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의 의는 이것 뿐, 예수의 피밖에 없네. 영원토록 내 할 말, 예수의 피밖에 없네.

보고 싶다 엘리엇 (Are you available?)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생각나는 사건이 있습니다. 저의 목회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사건입니다. 중고등부 전도사 시절 제가 섬기던 교회는 미국교회 건물을 빌려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매번 예배 때마다 각종 악기와 음향장비를 설치해야 했었고, 예배 후에는 옆 건물 2층에 있는 창고로 옮겨야만 했습니다. 혼자서 하면 1시간 정도 걸리는 힘든 일이지만 사랑하는 청년들의 도움으로 15분이면 마칠 수 있었기에 그리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12월 어느 주일, 비가 조금씩 오는 날이었습니다. 그날 따라 중고등부 예배에 새로 온 학생들이 몇 명 있었습니다. 예배 후에 그 아이들을 집에 데려다 줘야 했기에 청년들과 젊은 집사님들에게 특별한 부탁을 했습니다. "형제님, 집사님, 오늘 처음 우리 교회에 나온 학생들을 집에 ..

홈페이지 개편

2021년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꼭 하고 싶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는 것입니다. 온라인시대에 걸맞게 적당한 유연성을 갖추고 글, 사진, 동영상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홈페이지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홈페이지는 기능적인 한계로 인해 새로운 게시물을 올리려면 예전 게시물을 삭제해야만 했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글이나 사진을 삭제할 때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번에 완성된 새로운 홈페이지는 글쓰기가 자유롭고 예전 게시물을 유지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게다가 100% 무료라 마음의 무게도 가벼워 졌습니다. 이제부터는 은혜롭고 유익한 콘텐츠로 이 공간을 가득 채울 일만 남았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

고장난 손잡이

차가 오래되다 보니 여기저기서 문제가 터지고 고장이 납니다. 어젯밤에는 운전석 손잡이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자동차 손잡이가 잘 붙어 있는 것도 당연한 게 아니군요. 아직 젊다는 증거입니다. 예수 믿은지 오래되면 여기저기서 문제가 터지고 고장이 납니다. 제 경우에는 겸손의 손잡이가 자주 고장납니다. 사람들 앞에서의 교만도 문제지만 하나님 앞에서의 교만이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겸손할 땐 작은 문제를 놓고도 기도하지만, 교만해지면 큰 문제만 놓고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지 않아도 해낼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개척 3년이 훌쩍 지나다 보니 나름 경험도 쌓이고 지혜도 얻었다고 자각하고 자만했나 봅니다. 작은 것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자는 결국 그 무엇을 위해서도 기도하지 ..